03월 15일(화) 오늘의 강론
첫째는 위선에 관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는 무겁고 힘겨운 짐을 지우면서
자신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들의
위선을 나무라십니다.
둘째는 위선과 대조되는 겸손에 관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하십니다.
바로 주님을 섬기듯, 우리의 이웃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의식이 팽배해져 가는 시대에 주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존재를 내려놓기가 참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3-15 07:44:1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