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모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모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
지난해는 11개 시·군에서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입니다.
전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secenter@jnsec.kr)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이달 안에 개별 지원 기업에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선주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특색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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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5-03 08:41:24 최종수정일 : 2024-05-03 08:4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