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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26일 목포서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김선균 | 2024/04/26 16:0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늘(26일)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6일 목포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박람회에서는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업체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또,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과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박람회에서 구인과 구직을 이룬 기업과 도민뿐만 아니라 채용을 못한 기업과 도민에 대해서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위광환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26 16:02:07     최종수정일 : 2024-04-26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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