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서해해경청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와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수어통역사'를 위촉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어통역센터와 협의를 거쳐 수어통역사 3명을 위촉했습니다.
수어통역사들은 대규모 해양사고 등 중요상황 언론브리핑, 안전 홍보영상 수어해설 삽입, 농아 형사·민원 통역 지원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목포시 수어통역센터는 목포인근 거주 청각·언어장애인 1천490여명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수어통역교육, 사회재활교육,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19 15:40:56 최종수정일 : 2024-04-19 15: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