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사업 3년차'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스, ''상인 주도 재도약''

김소언 | 2024/04/19 07:2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높은 도약을 위해 사업체계를 재정비하고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선정돼 광산구가 추진하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광주송정역세권의 경쟁력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광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입구 <사진제공=광주 광산구>

광산로, 1913송정역시장 등 5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뒷골목 경관개선, 하늘 조명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뉴트로 낭만 ‘송정축제’를 열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현재는 5개 상권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광주송정남도맛 페스티벌’, 각 상점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개성 점포’ 구축, ‘미디어아트 거리조성’ 등 15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 모든 과정에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하고 소통과 협의를 위한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27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진짜 사는 재미 1913송정역 플리마켓 & 야시장’ 축제, 다음달 25일에는 광산로 일대에서 ‘진짜 사는 재미 득템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19 07:29:36     최종수정일 : 2024-04-19 07:29:36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