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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김소언 | 2024/04/18 19:3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카페로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급발진 등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낮 12시 15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3층 규모 상가 건물 1층 카페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의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A씨와 카페 손님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8명 가운데 5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는 경찰에 "차량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결과 사고 직전 광주은행과 롯데백화점 사이 이면도로에서 차량 속도가 빨라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을 보내 급발진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18 19:29:58     최종수정일 : 2024-04-18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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