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6일 학생들의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체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광주지역 학생들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단체 관람할 경우 초등학생은 3천원, 중·고등학생은 4천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진로·체험학습이 순천지역의 생태·체험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통해 기후 위기와 함께 생태 보전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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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17 15:02:37     최종수정일 : 2023-03-17 15: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