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해마다 광산구는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신체적·사회적 요인으로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고령자, 외국인주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광산구>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교육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관계자들이 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은 낙상사고·전기사용 등 생활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등 20여가지의 안전사고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 시청과 체험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을 완료하면 교육대상자와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사와 수업 만족도, 안전체감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안전교육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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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5 15:35:56 최종수정일 : 2022-12-05 15:3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