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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교육청, 6일 '2023년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 선포

김선균 | 2022/12/05 16:0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2년째를 맞는 내년을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3년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와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고교 교장을 비롯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과장, 직속기관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2년째를 맞는 내년을 '전남교육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한다.

전남교육청이 밝힌 ‘2023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주민 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기본방향은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의 비전과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교육지표를 중점과제와 세부과제로 구체화했으며, 당면 현안인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과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공감과 배려의 교육안전망 구축'을 대전환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대면으로 열립니다.

김정희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내년도 전남교육이 '기본을 찾는 미래교육'과 '전남 인재의 선순환'이 학교 현장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3 19:45:48     최종수정일 : 2022-12-05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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