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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노진표 | 2021/10/22 15:3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광양시 단속요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사 등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합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에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가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양시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이나 학교·아파트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광양시청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및 일반 상업 현수막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벽보,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형 전단 등입니다.

광양시는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현수막과 벽보는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정비와 사전계고를 통해 불법광고물의 사전 예방에 주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정게시대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지역 소상공인과 광고업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0-22 15:36:09     최종수정일 : 2021-10-22 15: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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