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 코로나19 선제 차단...고속도로 하행선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김선균 | 2021/09/18 21:3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ㄴ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장소는 하행선 4곳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와 보성녹차휴게소 등입니다.
 
전남도청 전경 

이밖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순천문화건강센터, 영광터미널, 영광 톨게이트, 나주 빛가람주민센터, 영암 한마음회관 등 7곳에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는 24시간안에 개별 통보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1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지역 확진자는 2천870명으로, 국내감염 2천712명, 해외유입 158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는 전 도민 대비 75.2%, 접종완료자는 95만명으로 접종률 5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고속도로휴게소, KTX역 등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빠르고 편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귀성객과 도민은 가족을 만나기 전 반드시 검사를 마쳐 마음 편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18 21:36:12     최종수정일 : 2021-09-18 21:36:12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