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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 본격화

노진표 | 2021/09/15 15:2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동구가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최근 ‘문화전당 야간경관기반 조성사업’을 시민들이 공감하는 문화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해 시행사를 선정해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 개막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화전당 야간경관 기반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일원을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알리고, 5·18민주화 정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진제공=광주시 동구>

동구에 따르면 '빛의 분수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이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들었던 '횃불'을 상징합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역량 있는 기획자·미디어아트 작가들과 함께 분수대 작업을 구체화하며, 분수대에 5·18민주화운동을 구현하고, 동시대성을 담을 계획입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5·18민주광장을 역사적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단체와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9개 유관기관 단체와 MOU 체결하고 국·시비 4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15 15:22:45     최종수정일 : 2021-09-15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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