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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동구, ‘시인 문병란의 집’ 정식 개관

노진표 | 2021/09/13 06:5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동구가 민족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재단장한 ‘시인 문병란의 집’이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병란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황일봉 서은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란 선생의 시 ‘직녀에게’에 곡을 붙여 노래한 가수 김원중 씨의 축하 무대도 진행됐습니다.
 
<사진제공=광주시 동구>

정식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은 1980년부터 문병란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동 자택을 동구가 매입 재단장한 것으로 2개 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13 06:57:04     최종수정일 : 2021-09-13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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