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문화재단, 인문학강좌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마을' 진행

나지수 | 2021/06/22 20: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인문학강좌 6강으로 판화가 이민씨를 초청해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 마을’을 진행합니다.

이번 인문학강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민 작가가 선보이는 독창적 기법 ‘판타블로'는 '회화와 판화를 모두 포함하는 그림'을 뜻합니다. 

이번 강좌에서 이 작가는 어린 시절 양림동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추억을 회화와 판화를 섞는 판타블로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품 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2021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인문학강좌

이 작가는 “‘판타블로’라는 독창적 기법 제작 과정을 함께 알아보며, 수강생들의 시각 확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강좌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을 거쳐 일본 다마 미술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아카데미 교수와 조선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전국 무등미술대전 판화대상과 일본 학사·석사 미술공모전 판화 우수상 광주미술대전 판화 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되며,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2 20:56:06     최종수정일 : 2021-06-22 20:56:06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