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은 광주도시공사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부 소방.에너지시스템전공 유관종 주임교수가 개발했으며 광주도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각 사업장 안전업무담당자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총 15시간 동안 재난방재와 안전,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대응, 생활안전, 응급처치, 화재예방, 소방실무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이수한 교육생들은 사단법인 재난안전협회에서 발급하는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습니다.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부 유관종 주임교수는 "광주시 산하 공기업 등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선대는 지역사회 재난안전 전문가를 육성해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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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3 14:48:56     최종수정일 : 2021-02-23 14: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