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광산구의회는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농협은행 광산지점과 함께 화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산구의회의 연계로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농협은행 광산지점은 어제(22일) 관내 화훼농가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광산구 21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졸업·입학식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실시돼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19'로 격무에 고생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학부모 참석을 자제하도록 하면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한 비대면 졸업식을 진행하거나 졸업장만 받고 귀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원예복지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1월 광주지역 원예농가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월과 비교해 70%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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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3 13:39:37     최종수정일 : 2021-02-23 13: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