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양동시장 인근서 차량 폭발...운전자 화상

노진표 | 2021/02/22 15:0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지역 도심에서 SUV 차량이 폭발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 양동전통시장 인근 도로에서 37살 A씨가 몰던 수입산 SUV 차량이 폭발했습니다.
 
<사진제공=광주서부소방서>

이 사고로 A씨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에는 휴대용 부탄가스 10개가 있었으며 A씨가 사고 직전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새어 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차량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2 14:16:30     최종수정일 : 2021-02-22 15:09:21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