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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암군, 오는 18일부터 전 군민 재난생활비 지급

김선균 | 2021/01/13 16: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영암군은 오는 18일부터 모든 군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생활비를 지급합니다.

전액 자치단체가 예산을 부담하는 영암군의 2차 지역형 재난생활비 지급은 전남 최초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오는 18일부터 모든 군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

군비 5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체 군민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농협의 상품권 담당자가 읍면사무소에 직접 출장을 나오는 등 ‘재난생활비 신청과 상품권 교부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까지 재난생활비를 신속히 지급해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13 16:56:36     최종수정일 : 2021-01-13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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