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 한전공대 정상 개교 위한 지원책 마련

김선균 | 2020/09/28 15:0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 3월 한전공대 정상 개교와 세계최고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사(校舍) 건축 액션플랜(Action plan)과 연구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전, 나주시와 협의해 올해 안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최대한 단축해 늦어도 내년 5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교할 계획입니다.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인 부영CC 전경 

한전공대 육성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소 와 클러스터 부지 80만㎡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방재정지원 타당성 조사 용역’도 내년 1월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이 용역을 통해 세계 최고 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산학연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창업자와 중소기업에 지원 등이 이뤄져 글로컬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한전공대 교직원 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나서 전남과학고를 한전공대 인근으로 확대 이전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방안도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9-28 15:02:47     최종수정일 : 2020-09-28 15:02:47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