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앞에서는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정당한 임금과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미사’가 봉헌됐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주관한 미사였는데요,
가로, 세로, 높이 각 1미터의 구조물에 스스로를 가두고 농성 중인 유최안 부지회장과
하청 노동자들을 지지하기 위한 미사였습니다.
이들은 왜 투쟁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투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세상 읽어주는 신부>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박동호신부님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