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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들과 함께 걷는 복음의 길-제27화 '카이사리아에서 로마로 가는 바오로 사도'
첨부파일2 바오로사도(1).jpg(62726kb)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6/18 15:05





6월 18일(목) 사도들과 함께 걷는 복음의 길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사도들의 복음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일마 수녀님과 함께합니다.

-오늘은 카이사리아에서 로마로 가는 바오로 사도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파선돼 몰타섬에서 석 달을 지낸 후
시라쿠사를 거쳐 결국 로마에 도착합니다.

로마에 도착한 바오로는 유다인들의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음을 밝힙니다.
그러자 로마의 유다 지도자들도 바오로의 생각을 직접 듣고 싶다고 하여,
정해진 날에 바오로의 숙소를 찾아와 바오로의 증언을 듣습니다.
바오로의 말을 들은 이들 중 모두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바오로는 로마의 셋집에서 만 2년을 머물며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습니다.

사도행전은 하느님의 말씀이 어떻게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세상 끝까지 이르게 되는지를 들려주려 했고,
그 열린 결말은 지금까지도 그 역사가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계에 확산되도록
하느님이 뽑으신 인물이었고 특별히 간택하신 큰 그릇이었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6-18 15:05:0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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