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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들과 함께 걷는 복음의 길-제5화 '초대 교회의 모습'
첨부파일1 성령의은사.jpg(171963kb)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1/09 15:04





01월 09일(목) 사도들과 함께 걷는 복음의 길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사도들의 복음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일마 수녀님과 함께합니다.

<<사진 설명 : '새로나는 성경공부' 시간, 윤일마 수녀님이 성령강림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성령의 7가지 은혜, 성령의 열매 9가지를 찾고 성령이 내리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작품입니다.>>

-오늘은 교회의 탄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교회의 공식적 시작은 오순절 날 성령이 제자들에게 내려오면서부터입니다.
루카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장엄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성도들이 모여 있던 집 안을 가득 채웠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세례성사를 통해 신자가 되면
그때부터 성령은 그 사람 안에 계속 충만하게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뜻에 순종하여 제대로 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성령은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성령은 언제나 신자들 안에 머물러 계십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죽어 있을 때 우리는 성령의 현존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죄 속에 있을 때, 성령의 뜻을 무시하고 우리 자신의 뜻을 더 중시할 때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시지만 강력하게 역사하지 못하십니다.
성령의 현존 속에 살아가려면 우리의 합당한 내적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1-09 15:04: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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