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2일 (토) 오늘의 강론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이처럼 수축이 강한 새 천을 찢어서 헌 옷을 깁는
사람은 없습니다. 새 포도주는 발효가 심하기 때문에
수축작용이 거의 없는 가죽 부대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으려면,
지금까지의 고정화된 자기 자신의 틀이라고 하는 헌 옷이나,
낡은 가죽 부대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마음의 자세가 근본적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7-02 10:56:3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