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5일 (토) 오늘의 강론
72년! 벌써 분단 72년입니다. 한 세대의 변환 주기가
40년이라고 했을 때, 이제는 두 번의 세대가 흘러 가버린
시간 동안 잘려진 허리는 굳어버린 느낌입니다. 언론에서
제시된 이야기 말고 우리 마음 속 이야기를 해 보자는 것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말입니다.
첫째. 참 많은 사람들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요.
둘째. 전쟁 일어나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 있습니다. 그 참상을 보고 있습니다.
셋째. 평화를 지키는 일은 방관이 아니라 수없이 대화하고
나눔하고 배려하는 철저한 행동에서 나옵니다.
주님께서 오늘 복음을 통해서 말씀하신 기도와 용서는
참으로 평화를 지켜내는 데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같은 염원을 마음에 담고, 진정한 회개가 담긴
용서를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평화를 지켜내며, 이웃과
평화의 삶을 이어가며 우리나라의 평화를 만들어 세계평화를
위한 우리의 발걸음을 만들어내자는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6-25 10:35:1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