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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청 4개월 맞은 전남도 동부청사, 도민 위한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

김선균 | 2024/02/27 18:2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지난해 9월 개청한 전라남도 동부청사가 도민들의 소통을 위한 열린 강좌와 휴게와 문화 공간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단한 음료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북 카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부청사 갤러리’는 무론, 신대지구 둘레길과 연결된 청사 ‘숲 쉼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부지역 대표 자문위원을 만나 새로운 동부시대 비전과 전략 실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 상공회의소, 기업 대표들과 수시 간담회로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건의 내용을 수렴하는 등 소통채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청사 전경 

이와 함께 전남 동부지역 7개 시장·군수들과 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도정 현안 업무 협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사전 공유로 공감 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동부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부권 현장과 청사를 자주 방문해 현안업무 보고와 결재를 하고 있으며 동부청사가 전남 도약의 터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권이 산업 기반시설, 신성장 동력, 미래 먹거리인 첨단 전략산업으로 남해안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호남 화합과 번영의 구심점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동부청사는 3만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됐으며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민원행정담당관 등 5개국에 모두 320명의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2-27 18:26:35     최종수정일 : 2024-02-27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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