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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북구,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 발표

김소언 | 2024/02/27 14:4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북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2억원 규모의 올해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북구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포용적 금융 지원' 등 3대 분야 27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 북구청

먼저 북구는 소상공인 정책 수요가 높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임차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등 경영자금 지원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업체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경영 컨설팅도 연중 지원합니다.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간판․메뉴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경영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출’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분야에 15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만들기 지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골목형 상점가 파트너 마케팅 지원’ 등 6개 사업을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협력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저신용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희망드림 적금 지원’, ‘대출 이자 차액 보전’,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운영’ 등 6개의 포용금융 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2-27 14:45:48     최종수정일 : 2024-02-27 1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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