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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어디서나 터지는 '공공와이파이'로 통신비 84억원 절감

김선균 | 2024/02/20 14:3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4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왔으며 구축 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지금까지 전남지역 공공장소에 총 4천887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이용자는 4억500만명,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4천261테라바이트로 파악됐습니다.

정금숙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은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해 모든 도민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2-20 14:30:07     최종수정일 : 2024-02-20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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