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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도, 뿌리기업 성장환경 조성 필요해”

노진표 | 2023/12/05 14:4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은 "전라남도에서 뿌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4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 뿌리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계성이 높은 산업으로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뿌리산업은 오랜 노하우가 쌓여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뿌리기업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성장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희 전남도의원이 4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에 참석해 "전라남도에서 뿌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김 의원은 이어, "요즘 제조업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뿌리산업에 대한 재인식과 혁신을 통해 뿌리산업 분야에 청년들이 몰려들고 뿌리기업 임직원들이 활짝 웃게 되는 날을 기대한다"며 "뿌리기업들의 탄탄한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전남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12-05 14:44:42     최종수정일 : 2023-12-05 1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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