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최무경 전남도의원, 동부권 공립형 대안교육기관 설립 '절실'

김선균 | 2022/11/02 21:25

최무경 전남도의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 동부권에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무경 의원은 오늘(2일)전남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동부권에 공립형 대안교육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안교육기관'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법인이나 단체로, 전남지역에는 모두 7개의 대안교육기관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이들 대안교육기관에 교육회복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8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의 학교 밖 청소년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동부권 지역에 공립대안학교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동부권 지역에 공립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해 공립대안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02 21:25:20     최종수정일 : 2022-11-02 21:25:20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