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30일)전남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올해 전라남도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해외유학생과 가족, 대학생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인 ‘전남 해외유학생’으로 선정돼 8월부터 유학길에 오르는 유학생과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선발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관하는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전남이 응원합니다’라는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인재증서 수여, 지원금 전달식, 축하·응원 토크, 인재육성 정책에 대한 자유소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 글로벌 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지역을 대변할 든든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주역이 되도록 전남도가 든든한 사다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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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30 19:45:36 최종수정일 : 2024-07-30 19: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