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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운영

노진표 | 2022/11/24 15:2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해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기간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3만4천여kg으로 중마상설시장 8천700여kg, 광영상설시장 7천200여kg 등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아이스팩 수요처 관계자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광양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 아이스팩을 세척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또, 아이스팩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 수거함 100개를 공동주택 20개소에 설치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해 전통시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아이스팩 충진재로 쓰이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분해가 어렵고 소각도 어려우며, 그냥 버려지는 경우 하천 등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과 해양생태계 교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4 15:21:23     최종수정일 : 2022-11-24 15: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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