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여수시는 어제(23일) 조손가정과 취약계층 등 150세대에 안부를 전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동참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손수 반찬을 전달했습니다.
밑반찬은 소불고기와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9종류로 조손가정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어린이영양제도 포함됐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조손가족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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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4 14:54:33 최종수정일 : 2022-11-24 14: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