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사진작가의 등용문이 될 '제4회 천주교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품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며 '아름다운 성당'을 표현한 작품을 규격에 맞춰 작품 뒷면에 이름과 작품의 제목,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기재한 출품표를 붙여 제출하면 됩니다. 

개인당 모두 4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됩니다.

심사는 오는 11월 8일 예정돼 있으며,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10일 광주대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시상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에 광주대교구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에는 광주대교구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집니다.
 
또, 특선은 수상작품의 10% 이내, 입선은 출품 작품의 20% 이내를 엄선해 각각 광주대교구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 있는 '갤러리 현'에서 전시하고,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거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초대작가(해당 대전에서 총점수 12점 이상 취득한 수상자)의 특전이 부여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이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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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12 14:39:14     최종수정일 : 2023-09-13 08: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