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7/09/25 18:51
09월 25일 (월) 방송분입니다.
5.18 행방불명자 이른바 행불자를 찾기 위한
암매장 발굴조사가 지금까지 3차례가 진행됐었지만 찾지 못했었습니다.
4차 발굴조사가 곧 있을 예정인데요,
이런 와중에 최근 여수mbc 심원택 사장의 5.18 관련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오늘 오월단체들이 심원택 사장에게 항의하기 위해서
여수mbc를 항의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원택 사장은 발언사실을 부인했고,
사과 발언도 없었습니다.
5·18 왜곡과 폄훼가 일부 세력들의 헛소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심사장의 황당한 발언을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당시 가해자였던 신군부를
추종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들을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최초 발포명령자가 누구인지부터해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 5.18 유족회 정수만 전회장
작성일 : 2017-09-25 18:51: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