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7/09/19 18:51
09월 19일 (화) 방송분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불편한데도
사측에서 출근을 종용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길연씨~!!
'광주ㆍ전남집배노조'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이 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故 이길연 집배원 유가족들이
광주 서광주우체국앞에 마련된
이길연 집배원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길연씨의 죽음을 둘러싼 집배원들의 노동실태에 대해서
특히나 이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연말연시 그리고 명절 때는
근무시간이 더 늘어나는데, 추가수당은 예산 내에서 지급해야 한다는 핑계로
무료노동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2016년 노동자운동연구소 조사 결과 매달 약 20시간의 무료노동 발생~!
관련 내용을 전국집배노조 김재천 사무국장과 알아봅니다.
작성일 : 2017-09-19 18:51:4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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