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7/06/14 18:48
06월 14일 (수) 방송분입니다.
**천세진 시인의 인문학 산책
-먹방이 대세, 주영하 씨의 '음식인문학'
프랑스 역사학자 브로델은
“부엌에서 나는 냄새만 맡아도 그 문명의
특징을 알 수 있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음식이 환경에서 탄생한 문화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음식 문화는 우열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국의 음식에 문화적 자부심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그 자부심을 타국 음식에 대한 비하로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유쾌한 초대석
**손 끝으로 보는 세상
작성일 : 2017-06-14 18:48: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