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7/12/27 18:02
12월 27일 (수) 방송분입니다.
**천세진 시인의 인문학 산책
-나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식물학자 페터 볼레벤의 ‘나무수업’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동물들 중 후각이
뛰어난 동무들로 개와 돼지를 꼽습니다.
인간에 비해 백만 배 정도 후각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약 탐지나, 송로버섯을
채취하는 모습을 통해 뛰어난 후각능력을 보여줍니다.
후각의 세계가 인간의 감각으로는
미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상상으로도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무는 개나 돼지보다
수백, 수천 배가 뛰어납니다.
작성일 : 2017-12-27 18:02:4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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