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7일(목) 성경 속 하느님 마음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일마 수녀님과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토빗기’를 통해 성경 속 하느님 마음을 알아봅니다.
토빗기는 주인공 토빗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토빗은 ‘야훼는 선하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토브야’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주인공 토빗과 그의 아들 토비야는 둘다 ‘좋다. 착하다’는 뜻의 히브리어 ‘톱’에서 나왔습니다.
토빗기가 유배라는 불행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하느님은 이 유배지에서도 멀리 계시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빗의 찬미가인 토빗기 13장 1-2절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나라도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벌을 내리기도 하시지만 자비를 베풀기도 하시고 땅속 깉은 곳 저승으로 내려가게도 하시지만
그 무서운 파멸에서 올라오게도 하신다. 그분의 손을 벗어날 자 아무도 없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11-07 15:03:3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