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2일(월) 생생 교구속으로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지난 수요일(17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와 지난 2015년 성인 반열에 오른
소화 데레사 부모의 유해를 모시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성녀의 유해가 광주대교구에 오게된 이유는 지난해 10월, 김희중 대주교가 성녀의 고향인
프랑스 리지외 가르멜수녀원을 방문했는데요.
수도회 공동체와 함께 축일 미사를 봉헌한 것을 계기로
가르멜수녀원에서 성녀 유해의 일부를 교구에 기증해 준 것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교구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모두 550여명이 이 미사에 함께 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 2019-07-22 14:57:5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