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5일(월) 생생 교구속으로
- 내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누군가는 아직도 노란 팔찌와 리본을 달고 다니느냐며 이젠 새로운 출발을 할 때라고 하지만
새 출발은 잊어서 되는 게 아니라 올바로 기억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겠죠?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청소년사목국은
올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지난 토요일(13일),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교구 사제와 본당 청소년, 청년들이 모여 세월호 기억 장소를 순례하며
미사를 봉헌하고 추모기도를 마쳤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 2019-04-15 15:05:5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