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토)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우리가 새겨야 할 점은
요한의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라는
이 고백의 의미를 찾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그렇게 이름을 명명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진술 안에는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이르셨으니, 그 말씀대로 이름에 걸맞게 양육하며
살겠다는 순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3-12-23 13:19:33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