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수) 오늘의 강론
우리는 오늘 예수님을 살해하고자 했던 바리사이들을 통해서
하느님께 닫혀있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느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이 얼마나
불행한 삶으로 나아가는지 그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하느님의 모습이 눈앞에 있는데도
알아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구원하러 오신 분을
오히려 배척하고 죽이려는 모습까지 나아갑니다.
완고한 모습은 그렇습니다. 딱딱하고 굳어있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보시고,
몹시 슬퍼하셨나 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3-01-18 08:36:1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