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5일(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을 이렇게 바꿔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랑하는 자들에게는 하느님 나라를 감추시고
오히려 목자가 없는 양떼에게 하느님 나라를 먼저 드러내 보이시니,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 기도는 당신 스스로 경험하여 느끼신 체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은 수많은 사람들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지혜와 지식을 배척하는 뜻이 아닙니다.
복음 앞에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하느님께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철부지 어린아이는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7-15 07:55:1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