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오늘의 강론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06월 23일(화) 함평본당 김관수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6/23 08:23





06월 23일 (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이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마태 7, 13-14)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어제 복음에서처럼,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오늘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문’을 묵상해 보면서
그 좁은 문을 통해 우리가 차지할 수 있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가치를 내가 얼마나 값지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지금 얼마나 간절히 그 영원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와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서 부단히 애쓰고 있는지를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좁은 문은 곧,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따라서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현세의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데 있어서
나는 과연 그 좁은 문 너머에 있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를 먼저 잘 살펴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6-23 08:23:2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