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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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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9월 03일(화) 압해도본당 오병화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9/03 09:25




09월 03일 (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의 장소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의 회당입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은 몹시 놀랍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위 있는 말씀은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마저도 치유해 주시니 사람들은 더욱 놀랍니다.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
말에도 무게가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까요?
단순히 질량으로 이해되고 무겁고 가볍다는 의미가 아니라,
무형의 힘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까요?
같은 말이라도 어떤 사람이 하는가에 따라서 힘을 발휘하여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그저 흩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말들을 하고, 듣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말은 어떨까요?
새로운 하루, 우리의 입에 담기는 말 역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있는 말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9-03 09:25: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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