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8/21 07:53
08월 21일 (수)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는 오늘 비유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에게 말씀해주십니다.
포도밭 주인은 바로 하느님이시고 그분의 포도밭은 하늘나라입니다.
하느님은 포기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하늘나라의 일꾼으로 삼으십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에게 처음부터 일했던 사람들과 똑같은 보수를 주십니다.
마지막에 와서 일한 사람에게도 똑같은 사랑을 베풀고 싶은 것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
하느님은 우리가 행한 일에 상관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언제나 넉넉하게 우리가 받아야 하는 것보다 넘치게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허물과 잘못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 자비로우신 모습에 감사드리며
우리 역시 그런 자비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8-21 07:53:03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