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시몬 베드로의 대답은 눈길을 끕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 사도는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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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때론 지치고 가끔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싫을 때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신앙의 여정에서 이러한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가 선택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요한 6,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