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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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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5월 10일(금) 서산동본당 홍진석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10 08:00




05월 10일 (금) 오늘의 강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 56)
이 구절에서 예수님이 하셨던 일은 그분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으로 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고 싶으셨던 일은 이를 통해 함께 머무르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희생을 통해 우리와 하나가 되셨고, 하나가 되심으로 함께 머무르기를 바라셨습니다.
이는, 우리는 그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그 분과 하나가 되었고
이제 그분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예수님처럼 나 자신을 내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고
그렇게 함으로 다른 형제들과 함께 머무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놓으심으로 부활의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 부활의 삶도 그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를 받아먹고 마시는 기쁨이
나의 살과 피를 내어놓는 부활의 기쁨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5-10 08:00:4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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