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04 10:47
05월 04일 (토) 오늘의 강론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 말에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이는 주님을 받아들이는 조금의 노력으로도 우리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쉽게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력을 우리는 하고 있을까요?
이 사회의 새로운 소외층이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외면하는 그 모습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왜 모를까요?
그리고 그 결과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목적지인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5-04 10:47:4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