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4/25 07:59
04월 25일 (목) 오늘의 강론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모여 있는 제자들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지만 제자들은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스승의 부활", 그것은 제자들에게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제자들의 삶의 자세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은 일대사건이었음에 분명합니다.
스승의 부활을 체험한 제자들은 더 이상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모두가 목숨을 내어놓고 온 세상에 나아가 스승을 선포하였습니다.
...
"스승의 부활", 그것은 제자들로 하여금 온갖 고통과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용기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이 증언을 통하여 "주님의 부활"을 믿고 체험하며
세상의 온갖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4-25 07:59:5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